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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로에 갔는데 종로집이 있더라구요.
생각하기도 귀찮고 뭐 이리저리 없는거 없이 다 파는 집이길래 들어갔어요.
감자탕을 시켜서 먹었는데요.
아빠의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어요.
제가 태어나기 이전 어른들은 일 끝나고 여기서 소주잔을 기울이며
세상에 대해서 이리저리 이야기 했겠구나 싶었어요.
친구들과 기분 좋게 술잔을 기울이고 싶다면 한 번 참고하셔서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.
정말 술 안주로 먹을 만한 음식은 다있다고 보는게 맞죠 저 정도 메뉴판이면..
실내도 여러명이 모여서 모임을 해도 참 좋을 법하게 생겼어요.
10명 이상의 친구들과 종로에서 모임을 할 일이 있으면 후보군에 들 수 있는 집인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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