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의 방문/일상에서 먹은 것들

종로) 종로집

지구의 손님 2023. 7. 24. 17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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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로에 갔는데 종로집이 있더라구요.

생각하기도 귀찮고 뭐 이리저리 없는거 없이 다 파는 집이길래 들어갔어요.

 

감자탕을 시켜서 먹었는데요.

아빠의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어요.

제가 태어나기 이전 어른들은 일 끝나고 여기서 소주잔을 기울이며

세상에 대해서 이리저리 이야기 했겠구나 싶었어요.

 

 

친구들과 기분 좋게 술잔을 기울이고 싶다면 한 번 참고하셔서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.

정말 술 안주로 먹을 만한 음식은 다있다고 보는게 맞죠 저 정도 메뉴판이면..

 

 

 

 

실내도 여러명이 모여서 모임을 해도 참 좋을 법하게 생겼어요.

10명 이상의 친구들과 종로에서 모임을 할 일이 있으면 후보군에 들 수 있는 집인 것 같아요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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